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와 참석자들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 속초시 중앙로 대청빌딩 7층에서 열렸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후 선대위 관계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도균 후보는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은 정치, 외교, 경제, 평화 등 모든 분야에서 퇴행하고 있다. 국민들의 힘겨움이 참기 힘든 수준에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평화를 지키고 민생을 살려 설악권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드는 ‘민생사령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재 상임고문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및 선거대책본부장 등 350여명 규모로 선대위가 꾸려졌으며, 앞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대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수석 부위원장이 상임 선거대책본부장, 김준섭 전 도의원이 상황실장을 맡았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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