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 14일 제1차 운영총회를 개최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제6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정혜라) 제1차 운영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발견·지원 조직으로 제6기는 개인과 단체 및 기관 소속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계획, 제2회 청소년 버스킹(free zone) 운영 등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해 위기청소년 예찰 활동과 제1회 청소년 버스킹 등을 진행했으며, 설악문화제와 속초시사회복지대축제 부스 판매 수익금 전액인 700여만원을 속초시에 희망나눔기금으로 기탁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회의에서 “2024년에도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구축한 네트워크와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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