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가 지난 4일 개최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일일명예세무서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남도 청호동사람들 대표, 장선미 명천수산 대표, 송명섭 속초세무서장, 김진남 일일명예세무서장, 장경영 ㈜정엔지니어링 대표, ㈜씨월드 이학도 대표, 윗줄 왼쪽부터 조광덕 세무사, 박규동 세무사.
속초세무서(서장 송명섭)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세무서는 이날 국가재정과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장경영 ㈜정엔지니어링 대표, 국세청장 표창은 이학도 ㈜씨월드 대표, 지방청장 표창은 장선미 명천수산 대표, 세무서장 표창은 김남도 청호동사람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세정협조자로 조광덕세무사가 국세청장 표창, 박규동 세무사가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는 김진남 양양자원개발합자회사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묵묵히 맡은 업무에 헌신해온 30년 장기근속 공무원에게 근속기념패가 수여됐다.
송명섭 서장은 “지난 한해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한 대내외적 경제 상황 악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모범납세자를 비롯한 납세자 여러분의 성실납세와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로 세입 예산을 최대한 조달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도 저를 비롯한 속초세무서 직원 모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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