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만(61, 사진) 거진농협장이 거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거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민간인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제1차 회의를 열어 김 조합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거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행정에서 추진하는 복지허브화사업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심혈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해 지자체별로 시행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관련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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