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원이 2024 지방의정대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종석 양양군의원이 지난달 23일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 기초의회 부문에서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 기초의회 부문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맞춤형 조례 및 정책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공신력이 높다.
이종석 의원은 지난해 도교육청·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양양군만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없는 불합리한 현실 개선을 위해 ‘양양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안’ 발표를 주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양양군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양양군 교육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좌장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청·지자체·학교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학군 조성과 강원국제교육원 활용방안 마련 등을 제안해 양양군의 교육여건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와 지역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시장상품권을 확대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종석 의원은 “인구감소 대응 등 우리군의 미래와 직결된 교육 분야 지원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한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양군의 교육발전과 주민복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진정한 군민 봉사자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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