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2024년 장학생 선발인원과 지급금액 등을 결정했다.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2024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희망드림 장학생(고등학생) 65명, 고성사랑 장학생(대학생) 570명,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초·중·고등학생) 10명 등 총 645명을 선발해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50만원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은 중·고등학생 100만원, 초등학생 50만원을 각각 연 1회 지급한다.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2024년 장학생 선발인원과 지급금액 등을 결정했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교육정책팀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서류 심사 후 고성향토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4월 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680-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원 총무행정관은 “앞으로 더 많은 관내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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