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사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속초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31회 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의원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적극적인 개방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유자원 조성, 시민의 자유롭고 원활한 공유경제 활동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속초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지역경제의 둔화와 일자리 부족, 복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써 공유경제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았다.
최 의원은 “공유경제는 한정된 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대안적 경제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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