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손잡고 2024년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마크 획득,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홍보물·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 10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별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송용찬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과 기업의 역량 강화을 위해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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