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024 두손 애(愛) 온기 나눔’ 첫 활동을 진행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지난 21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온기나눔키트를 전달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2024 두손 애(愛) 온기 나눔’ 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봉사자들이 오곡밥, 부럼, 식혜, 불고기, 계란말이, 빵 등으로 구성된 보름음식꾸러미를 만들어 홀로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에 한양집찬(대표 엄현실)이 음식가격 할인을, 속초돈우마을(대표 마은희)이 식혜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20가구와 자원봉사자 31명을 연계해 8회에 걸쳐 온기나눔키트를 전달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 확인, 말벗 봉사 등도 펼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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