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엄기동)는 영랑동1지역 주민협의체와 함께 오는 4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영랑동 1지역(장사 새마을)은 1968년 해일로 집단이주한 지역으로 1991년부터 인근 지역의 군사규제로 인해 마을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노후 주택정비는 물론 활력있는 마을 발전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도지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영랑동1지역 주민협의체는 최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지난 1월 22일과 27일 2회에 걸쳐 영랑동 1지역 주민협의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과 거점공간운영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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