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예비후보가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국도화 및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중앙당 국방대변인, 전 수도방위사령관)가 지난 15일 혈세 먹는 하마인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의 국도화 추진 및 통행료 전면 무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도균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을 열고 “미시령동서관통도로의 ‘국도’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한다. 정부가 ‘국가지원지방도 56호선’을 ‘국도’로 지정하고 터널 구간을 전면 무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를 통해 설악권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서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며, 국도 46호선과 44호선의 통행량을 회복해 도로 주변 마을의 상권도 되살아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도로법에 근거해서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의 국도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통행료 전면 무료화와 상권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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