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양양군지부를 비롯한 각 지역농협들이 지난 14일 농업인 자녀를 위한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NH농협양양군지부(지부장 홍순정)와 지역 농·축협이 농업인 자녀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NH농협양양군지부와 양양농협(조합장 신창선)·서광농협(조합장 김영하)·하조대농협(조합장 정재석)·강현농협(조합장 김영지)·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14일 홍순정 지부장과 각 지역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자녀를 위한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농업인 자녀에게 농협재단에서 후원하는 학습꾸러미(책가방) 80세트(1,20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
홍순정 지부장은 “올해 전달한 학습꾸러미가 농업인 자녀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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