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김강석(왼쪽 네 번째) 제17대 회장을 선출했다.
김강석 제17대 속초시새마을회 회장은“새마을지도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함께 잘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 주요사업실적과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신임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단독출마해 제17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강석 회장은 제5·6대 함경남도 영북지구 청년회장을 맡아 전국 최초로 실향민 함상 위령제를 개최했으며, 실향민 망향탑 건립 추진위원장과 조양동통장협의회장을 지냈다. 현재 주목장학재단 이사, 속초시체육회 철인3종경기협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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