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은 장기 정착자인 결혼이민자가 초기 정착자인 결혼이민자를 지원해 한국 생활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일 언어권의 결혼이민자가 1대1 또는 1대2로 월 1~2회 멘티를 만나 낯선 타국 생활의 정서적 지지, 한국생활 정보제공, 문화이해, 결혼생활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거주 3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5명과 입국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5명을 2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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