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 양양자원봉사대와 함께 양양군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양양자원봉사대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관내 6개 읍·면 100여가구에 쌀(10kg)과 라면 및 휴지를 전달했다.
한정임 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나누게 됐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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