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이 지난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양군이 지난 22일부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앞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문해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등 학습자 27명을 모집했으며, 디지털 생활환경 속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을 비롯해 은행 계좌이체, 배달·지도·SNS 앱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 출석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한 학습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이수증을 발급받고 권역별·마을별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자원봉사자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폰 기본 기능 설정과 활용 △메시지 카카오톡 기능 설정과 활용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설정과 활용 △다양한 생활문해교육과 키오스크 사용 △디지털 문해 앱 활용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계획안 발표 등을 진행하고,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현장실습도 병행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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