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민 속초해양경찰서장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맞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가 지난 19일 개막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형민 서장은 지난 16일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파출소 연안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주문진항 등 임해 중요시설과 해피아워호 등 유명관광시설 및 개최지 주변 해상 위험요소들을 찾아 점검했다.
박 서장은 현장 경찰관들에게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해양테러대상시설 및 임해중요시설 순찰 강화를 지시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순세력의 해상침투 상황을 대비해 국가중요시설인 양양국제공항 인근 해상에서 해상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대한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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