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양양군이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부과했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올해 고성군은 1억2,400만원(6,593건), 양양군은 1억400만원(5,312건)을 부과됐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방식은 △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다양하다.
김주현·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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