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새해를 맞아 2024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12일까지 운영 전문 강사 36명을 모집한 가운데 올해도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한 분야는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 캘리그라피, 요가, 서예, 바둑, 회화(영어, 중국어, 일어), 커피핸드드립, 공예, 필라테스 등 36개 과목(주간 24개, 야간 12개)이다.
채용된 강사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수강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야간반 과목에 커피핸드드립, 영어회화중급 등을 신규 개설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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