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사랑담은 밑반찬’ 사업에 참여 식당 10개소에 ‘나눔식당’ 현판을 전달했다.
고성군 현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택, 민간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5일 ‘사랑담은 밑반찬’ 사업에 참여 중인 식당 10개소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나눔식당’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사업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현내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식당들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용택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눔 식당에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식당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현재 돌고개, 동해반점, 베드로횟집, 쌍둥이네, 영애네 생선구이, 저도식당, 진실한 김밥, 초도반점, 화진면옥, 해동횟집이 ‘사랑담은 밑반찬’ 사업에 참여 중이다.
왕의준 기자 raffin51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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