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를 올해는 신규로 3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000명을 지원한 데 이어 2026년까지 매년 300명씩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8~39세 이하로 도내에 거주하며 도내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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