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56, 사진)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여성협의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2시 춘천시 자유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적으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추구하며 외적으로는 봉사기준을 도민의 자유가치 실천과 회원 이익에 두고 시행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를 위해 종사하고 인정받는 여성협의회가 되도록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에는 근본을 세우고 거기에 충실하면 길은 자연히 열린다는 성현의 가르침을 명심하면서 소신 있는 실천과 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자총 도여성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지회 여성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 회장은 현재 속초시지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속초여중, 속초여고, 동우대 복지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단체인 여성참사랑회부회장, 속초시재향군인회 여성회 부회장, 속초여고 동문회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