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예비후보가 출근 시간에 맞춰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4.10총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가 속초ㆍ인제ㆍ고성ㆍ양양 등 설악권 4개 시군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설악권 4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맞춰 자신을 홍보하는 안내판을 목에 걸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전 수도방위사령관★★★ 기호 1번 김도균’과 ‘바꾸자! 속인고양 큰 인물 김도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설악권 주민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도균 예비후보는 “우리 설악권이 글로벌 시대의 중심도시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투영하겠다”며 “접경지역의 군사위기를 평화로 바꿔놓은 저력을 발판 삼아 설악권에서부터 한반도의 평화안보가 정착되도록 큰 물줄기를 전환하는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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