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
“시민 화합·속초시 번영 위해 최선”
2024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속초시는 시 승격 61주년의 해로써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 승격 61년 그 어느 때보다도 최고로 속초시는 도약의 한해,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서고속철 착공식을 개최하였고,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인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및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확정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단됐던 북방항로의 취항으로 바닷길이 열렸고, 앞으로 설악권의 공항 활성화로 하늘길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동서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 연계로 우리 속초시는 글로벌 관광도시와 동해북부선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동서고속철도가 완공되기까지 번영회는 시민의 앞에 서서 지속적인 확인과 촉구활동을 할 것이며 설악권 번영회 활동을 통해 북부권 고도 제한 해제, 북양양IC와 물 문제 해결 등 설악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의 화합과 속초시 번영을 위해 지역 사랑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속초시번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명철 고성군번영회장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고 사회공헌 앞장”
벅찬 희망이 차오르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에게 더 큰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많은 분께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여러분, 문화예술, 사회단체와 번영회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모두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성군은 매년 100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성군번영회는 북방경제시대를 준비하고 21세기 신실크로드의 역할을 할 아시안하이웨이로의 동해고속도로 연장 추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지역에서 설악산으로 진입할 수 있는 탐방로 조성사업을 군민 제안하고, 거진·현내면의 오랜 숙원인 화진포를 중심으로 개발 규제 완화를 위해 문화제 해제 검토를 행정과 더불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성군번영회는 행정을 적극 도와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굵직한 사업에 힘쓸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고성군민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
“글로벌 양양군 새 시대 뒷받침 헌신”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갑진년의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우리 군민들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41년 숙원인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착공을 이뤄냈습니다. 올해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는 속에서 글로벌 거점도시로 발전을 계속해 나가야 할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이에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공사 본격 진행을 비롯해 연어육상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구조 개편, 양양국제공항의 실질적인 활성화 원년 만들기, 친환경 대기업‧공장 유치에 나서 우리군이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완성해 역사상 가장 경쟁력 높은 새로운 글로벌 양양군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스마트 새 시대의 희망을 통해 활기차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군민화합과 통합의 상생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진정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의 희망찬 비상을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기원하며 인생 동반자로서 힘차게 동행하겠습니다. 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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