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양양군체육회가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발맞춰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양양군체육회가 새해를 맞아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양양군체육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김연식 회장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제59회 강원특별차지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22년 12월 22일 민선 2기 양양군체육회장에 당선돼 군민들의 기대 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 김연식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소통하는 체육회, 새로움을 준비하는 체육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체육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에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양양군체육회는 김연식 회장을 축으로 자문위원 10명, 부회장 4명, 이사 36명 등 새롭게 임원진을 꾸리고 다양한 체육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체육회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으로 생활체육 및 장애인지도자 9명을 배치하고 10개 종목에 31개 교실을 개설해 지역 노인, 가정주부, 청소년, 저소득층 등 다양한 체육활동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참여자를 중심으로 동호인회 결성을 권장하며 지역주민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지난해는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12개를 유치해 양양군을 방문하는 체육 동호인들과 방문객에게 다시 한번 더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축구, 사격, 야구, 농구, 육상, 바둑 등 유ㆍ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클럽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운영체계를 확립, 생활체육 기반 조성하고, 양양군 체육의 경기력 향상과 관내 유ㆍ청소년 인재 조기 발굴 및 소년체전, 도민체전, 전국체전 입상 가능 종목에 대한 군 자체적인 엘리트체육 기반을 다지는 등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격종목 부분 여중부 단체 1위, 남중부 단체 2위, 여중부 조민서 선수는 소총 부분에서 개인 3위를 입상하는 등 큰 성과도 일궜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는 제54회 동안 이어져 오던 ‘읍ㆍ면 대항 양양군민체육대회’를,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삶의 질 향상의 계기로 마련하기 위해 레크레이션 종목을 가미한 데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한 ‘제55회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잔치 행사’로 승화시켰다.
이에 양양군체육회는 새해를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탁구, 드론, 배드민턴교실 등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이 새해를 맞아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전지훈련팀 유치와 15개 전국대회와 6개의 도단위대회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연식 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다지려는 군민들도 함께 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우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글로벌 명품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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