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하(사진) 태백소방서장이 지난 1일자로 제6대 양양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삼척 출신으로 강원대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방재공학과(석사)를 졸업했다. 경기도 고양소방서를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긴급기통팀, 소방방재청, 강원소방본부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 소방제도과에 근무했으며, 세종소방본부와 소방청 제도계장 등을 맡는 등 우리나라 소방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김 서장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양양군이 글로벌 명품도시로서 안전한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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