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함께하는 KBS 신년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KBS강릉과 KBS국악관현악단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소리꾼 유태평양, 팝페라그룹 컨템포디보가 출연해 사설난봉가, 쑥대머리, 아리랑하모니, 붉은노을 등을 들려준다.
KBS 국악관현악단은 1985년 11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알찬 공연과 멋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국악관현악단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지난 3일부터 속초시청 종합민원실, 동아서점, 문우당서림에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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