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수 국회의원 ●
“설악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 되길”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저물고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설악권 주민들에게 생생하고 알찬 소식을 전해주신 설악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설악권의 발전과 번영의 초석을 닦은 해였습니다.
먼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해 강원의 발전을 저해하던 군사·농업·산림·환경 등 4대 규제가 마침내 해소되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41년 숙원 오색케이블카가 마침내 착공식을 가진데 이어, 동서고속철도, 동해북부선,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상남~기린 국도 31호선 확장 등 설악권을 대한민국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발돋움하게 할 사업들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지역발전 사업들과 함께 2024년은 설악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4년 새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설악권 주민 여러분들과 설악신문 구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병선 속초시장 ●
“환동해 물류ㆍ관광 거점도시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인구 5만의 작은 어촌도시에서 속초시로 승격한 ‘시승격 60주년’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이라는 특별한 한해로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지난 60년의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 시정은 지난 60년의 영광에 머물지 않고 일신연풍(日新年豊)의 말처럼 나날이 새롭게 해서 풍요로운 시절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내륙으로는 사통팔달의 양대 철도 조기 개통과 해양으로는 북방항로 재취항과 크루즈 유치를 통해 환동해 물류‧관광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 걸음 더 앞으로, 2024 속초’라는 기치 아래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탄탄히 다져온 분야별 정책기반을 토대로 미래 백년의 가치를 만들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서 속초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함명준 고성군수 ●
“평화와 치유의 관광도시로 확고히”
고성군은 갑진년에 각종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민생정책의 확대로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민선 8기 3년이 시작되는 해이며 상생경제를 기반으로 한 고성 평생살기, 공공일자리 제공, 해양심층수 제2농공단지 조성과 해양심층수 복합클러스터 육성, 미래성장 전략산업 등 권역별로 균형적인 투자로 고성을 창조적 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또 초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항포구 연안정비사업 등 관광과 어업이 융합된 6차산업도 단계적으로 육성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어촌경기가 할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대 최대의 해양관광사업인 광역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화진포 셔우드홀 문화공간 조성사업, 진부령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힐링명소 라벤더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관광사업도 속도를 높여 평화와 치유의 관광도시 고성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확고히 하겠습니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새로 뛰게할 광역국가교통망의 시작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김진하 양양군수 ●
“글로벌 명품도시로 경쟁력 배가”
대청을 향해 솟아오르는 청룡과도 같은 기세로 2024년 갑진년의 힘찬 새해 벽두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맞습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착공’이라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순간을 마주했습니다.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펼쳐라-초윤장산’이라는 손자병법의 전략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에 대비하면 반드시 승리하도록 우리군은 새해를 맞아 오색지구와 낙산지구를 잇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역세권 개발사업, 스마트 농업 신활력사업, 클린 국가어항사업,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과 스마트 육상연어양식장 조성사업 등 분야별 스마트 선진화를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의 시너지 극대화와 함께 풍수해사업 등을 포괄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다하는 동시에 육아지원센터 개소를 기반으로 육아 및 교육도시의 완성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새해도 ‘명품도시 양양’에 감동스토리를 담아 글로벌 플랫폼 거점도시로 국제경쟁력을 키워내도록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
“속초를 희망 넘치는 따뜻한 도시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속초시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용의 기운을 닮아 더욱 희망찬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시 승격 60주년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시대의 저력과 자부심을 밑거름 삼아 속초시 경제가 한 걸음 더 도약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시의회는 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원현장을 더욱 세심히 챙겨 시민의 생활을 보듬어 나가는 데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속초시의회 의원 모두는 우리 속초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몸을 구부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마음처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창의적인 정책대안도 열심히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의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
“더 나은 미래 고성 실현 앞장”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무거운 짐들은 모두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한 단계 더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6월 우리는 628년 만에 강원도라는 명칭을 뒤로하고 희망찬 도약과 미래비전의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환경·국방·산림·농지의 4대 규제를 개선하고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자치분권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고성군의회는 군민의 기대와 여망을 안고 더 나은 미래 고성 실현에 앞장서서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주력하는 ‘경제적인 의회’, 고성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정책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정책 결정의 중심에 군민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
“지역경제 활성화ㆍ일자리 창출 지원”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의 노고와 협력으로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상서로운 청룡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동쪽을 지키는 우리 양양을 중심으로 2024년 한 해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년을 맞아 획기적 강원발전과 양양군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41년 양양군민들의 염원인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가 착공 후 본격화되는 출발선에서 우리 양양군의 경제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올해는 연어의 고장인 우리군 현북면 일원에 약 6,5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양식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이 전망됩니다.
갑진년 한 해는 군민 곁에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