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가 도내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안사업을 강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이 갑진년 새해에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거점도시 완성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며 균형발전을 지원한다.
정 회장은 친환경케이블카추진위원장으로서 양양군과 강원자치도의 오랜 염원인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착공을 실현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내며 주요 현안사업의 연계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완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범국민추진협의회추진단 부단장도 맡아 자치도의 각종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정준화 회장은 새해를 맞아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의 원활한 설치를 지원하는 동시에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플라이강원의 조속한 정상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자치도 내 각 시·군들이 함께 상생해야만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경쟁력이 배가된다는 확신에 따라 도내 각 시군번영회장들과 힘을 모아 새해에는 홍천군 철도 연결사업을 비롯해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과 동해북부선 연결사업 등 핵심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원자치도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국토부에 주문한 데 이어 낙산지구의 고도제한 해제 등 오랜 과제를 정책 대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며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또 최북단 고성군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북아·북방경제시대 대비 동해고속도로 미개통구간 조기 개통’ 추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다시 재현되고 있는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 문제에도 적극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강도 높게 전달해 현행대로 설악권 4개 시군의 선거구 존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처럼 강원자치도의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정부와의 원만한 중재자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협의점 찾기에 나선다.
그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양양지역에 여름 해변 캠프를 열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고마움을 사고 있다.
정준화 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환동해를 넘아 아시아와 세계 속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여야 정치권을 넘어 모든 일의 중심에는 자치도민들과 군민들이 있기에 진정한 글로벌 시대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2024년 양양군 신년인사회
오는 4일 양양쏠비치서 개최
2024년 갑진년 양양군 신년인사회가 양양군번영회(회장 정준화, 사진) 주최로 오는 4일 오전 10시 20분 양양쏠비치 그랜드볼룸 1층에서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군수, 오세만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난타와 노래공연 등에 이어 참석자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교례회가 진행된 후 시루떡 절단과 단배식을 하고 떡국을 먹으며 새해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착공 축하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화 등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양양군번영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떡국과 선물 등을 전달한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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