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다행’ 프로젝트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7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형)은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지난달 27일 양양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재기)에서 2023 ‘다행’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겸한 ‘다행’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울과 양양을 탐방하고 느낀 점과 제안점을 ‘양양발전 제안’에 담아 양양군청과 양양군의회에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 책에 담아 출간했고, 이날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
인솔자로 참가한 강형선 교사는 “일반적인 체험활동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마침내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속초양양 관내 각 학교 도서관과 교육도서관, 양양군청, 군의회에 배부해 양양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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