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관(사진)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현 신임 소장은 1996년 국립공원공단 신규 임용된 후 본부 기획처, 경영혁신실, 북한산, 설악산,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소백산에서 근무했으며,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장, 상생협력실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한 행정력과 현장관리 능력을 겸비한 베테랑이다.
현병관 소장은 “설악산은 1967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전부터 세계 수준의 국립공원이 될 만한 곳으로 평가받았다”며 “설악산의 가치 증진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생태복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원관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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