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복 씨가 지난달 26일 이병선 시장에게 속초시 기록자료 1만점을 기증했다.
이춘복(77) 씨가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속초시를 담은 기록자료 1만점(사진자료 9,700점, 영상자료 300점)을 속초문화관광재단에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달 26일 시청 이병선 시장(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향후 기증자료를 책자 제작 및 전시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를 기증한 이춘복씨는 1969년부터 1977년까지 속초시청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유미미용전문학원 대표원장과 속초남부새마을금고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