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65세 미만에게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안이 지난 12일 시의회에서 원안가결돼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연령제한 폐지로 310여명의 수급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억4,400만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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