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왼쪽 두 번째) 속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8일 지역사회공헌 우수 기업ㆍ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속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기)가 지역사회공헌 우수 인정 기업ㆍ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ㆍ기관 531개소를 선정하고, 우수 기업ㆍ기관에 포상을 수여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는 608개 신청 기업·기관 중 지역예심과 최종심사를 통과한 531개소에 인정패가 수여됐으며, 속초중앙새마을금고는 삼성SDS,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관광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함께 우수 기업ㆍ기관 9개소에 포함됐다.
인정기업·기관에는 인정 승인일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을 포함한 개인과 조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16개 협약기관이 제공하는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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