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동지를 앞두고 지난 1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으로 애동지여서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나누고, 복을 불러오는 길상문양 컵 만들기, 타래버선 만들기, 동지 부적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와 시립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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