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국(57, 사진)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장은 “친환경 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통해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의 편리한 생활 유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겨울철에 충분한 국가 전력을 확보해 비상 시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경영 안정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남대천 살리기 종묘 방류, 지역경제 부양 지원, 양양학사 건립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완국 소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홍보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조달처장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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