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의 ‘결혼이민자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 참여자 9명 전원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도로연수를 마쳤다.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과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취득이 취업과 연계되고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1~2월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