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2024년도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 조기 완료를 위해 15톤 덤프트럭 9대, 굴삭기 1대 등 민간 장비 임차와 상습 결빙구간 방활사 구축(77개소, 기존 제설 장비 일제 점검 등 선제적 제설 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 제설 근무반을 편성해 강설 시 중점 제설 관리 구간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왕의준 기자 raffin51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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