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이 ‘정다운 사진전’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양양문화재단이 연말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정다운 사진전’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단은 지난달 28~29일 관내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정다운 마을에서 양양사계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41점을 전시했다.
재단은 양양사계 전국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많은 지역주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우선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체적, 문화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이동 및 관람에 제약을 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찾아가는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김호열 문화재단 이사는 “전시회를 원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를 막론하고 기꺼이 찾아가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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