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재향경우회는 지난달 23일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엑스포점 대강당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지난달 23일 속초농협 하나로마트엑스포점 대강당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과 의원, 박경서 속초경찰서장, 윤광훈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장, 속초경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홍보동영상 시청, 포상 수여, 기념사, 축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은 치안협력 및 사회공헌활동 유공으로 속초경우회 하청사·장재필 회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황일주·김종만 회원에게 속초시장 감사패, 배태수·강동수 회원에게 속초시의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박윤재 속초경우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경우회는 경찰퇴직 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사회의 역군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속초경찰서가 치안성과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전·현직 간 서로 돕고 속초시와 의회와도 협력해서 활기차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2부에서는 장성옥 속초경우회 감사의 색소폰 연주와 한명옥 전통타악 두두리 연구원장의 장구연주가 진행됐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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