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아리 연합 한마당’이 지난달 27일 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형)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27일 진로교육원에서 ‘2023 동아리 연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 동아리 연합 한마당’에는 초ㆍ중ㆍ고 10개 동아리가 참가해 국악관현악, 밴드, 중창, 보컬, 랩, 댄스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선옥 교육과장은 “‘동아리’라는 품 안에서 저마다의 꿈과 끼 그리고 진로를 꽃피우는 모습에 함께 응원을 보내는 설레는 기획이었다”며 “경연이 아닌 축제의 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규형 교육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기획 능력과 표현력을 키워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냄으로써 예술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성취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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