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주민들과의 공감대 조성 및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의 면담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군은 지난 22일 10회째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 군수와의 대화는 총 10회 26명이 참여해 4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거진읍 빨래골길 주택 부근 옹벽공사, 초등학교 교육 관련 경제교육 프로그램 요청 등은 추진 완료했으며, 농산물 유통 관련 포장재 지원사업 지원액 상향, 귀어인을 위한 주택지원제도 마련 등은 현재 추진 중이다. 이외에 토성 하나로마트 주변 굴다리 인도 설치 건의 등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과 소통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군정 설명 및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희망찬 마을 만들기 좌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왕의준 기자 raffin5166@gmail.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