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이하 공단)의 2023년 직원 공개채용 모집에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23일 공단에 따르면 2023년 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일반직은 2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무직(일반)은 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33대1, 환경미화원은 1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1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인 공무직은 오는 29일까지로 재공고했다.
공단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28일 필기시험, 12월 1일 체력시험, 12월 5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2024년 일반직 공개채용 시험부터는 영어시험을 폐지하는 등 직무중심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균 이사장은 “공개 채용을 통해 지역에서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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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시설관리공단 ‘제49회 국가품질 경영대회’ 산업부장관상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 혁신상 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태균 이사장.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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