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4 산불 피해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2일 성천·원암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된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스트레스 검사, 경두개 직류 자극기 처리요법, 심박 변이도 검사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용촌2리, 인흥2리 마을에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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