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수능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양양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지난 16일 오전 7시 시험장소인 양양고 정문 앞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부모들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규형 교육장 등이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응원단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인형 등을 이용해 수험생들의 심적 안정과 용기를 복돋웠으며, 이규형 교육장은 바나나와 초콜릿을 간식으로 나눠줬다.
한편, 전국 1,300개 시험장에서 50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수능시험에서 양양지역은 양양고 129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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