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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초 3학년 학생들 속초 사잇길 테마 여행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영랑호·청초호서 식물·새 관찰
등록날짜 [ 2023년11월20일 10시50분 ]


장석근 생태교육 강사가 수업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영랑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2023 속초 사잇길 테마 여행 ‘길에서 길을 묻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고장 깊게 알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봄·여름·가을·겨울을 테마로 학생들이 영랑호와 청초호, 그 주변의 식물과 새를 만나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랑호숫길을 한 바퀴 돌고 청초호수변길을 걸으며 계절에 따라 다른 식물들을 만나고 다른 새들을 보고 듣고 하면서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남 3학년 담임교사는 “3학년 학생들이 영랑호와 청초호 주변을 걸으며 새와 식물들을 관찰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런 기회가 속초에 사는 다른 많은 학생들에게도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수업을 맡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장석근 생태교육 강사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어느 시인의 시처럼 영랑초교 3학년 학생들이 영랑호와 청초호 호수를 걷고 그 호수와 함께 존재하는 새와 식물들을 자세히 보고 느끼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 수업을 진행한 후 학생들에게 느낌을 물어보고 교실에 돌아와서 그동안 보았던 새들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향숙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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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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