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17일까지 198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들에 대해 지원자금의 적정 사용 및 실제 영농 조사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후계농업경영인 254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조사를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대출자금 상환 중인 경우 영농 종사 여부, 자금의 적정 사용 여부, 사업 취소 및 자금회수 원인(사망, 전업, 이주 등) 등을 조사하고, 대출자금 상환 완료자는 영농 조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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