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가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관내 50여개 기관, 기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대천 둔치에서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양양연탄은행은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6개 읍면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에 가구당 200장씩 총 100가구에 2만여장의 연탄을 내년 3월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임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모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양연탄은행 후원계좌 농협 301-0065-1654-31>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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