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웃들에게 나눠줄 겨울 김장을 정성껏 담고 있다.
양양군새마을회(회장 김봉순)가 지난 8일 읍면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3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3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나누기에는 최선남 양양군의회 부의장과 이양수 국회의원 부인인 김난주 씨도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양양군새마을회는 김봉순 회장과 김옥매 부녀회장, 이강준 협의회장, 심명애 문고회장을 중심으로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 고추장과 밑반찬, 떡 등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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