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연탄나눔봉사회와 개인 봉사자들이 세 차례 연탄 배달을 했다.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최근 내린 비로 예정됐던 주말 연탄 배달 봉사가 모두 취소된 데다 강풍까지 불어 연탄 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1월 들어 연탄나눔봉사회와 개인 봉사자들이 세 차례 연탄 배달을 했다. 지난 3일 교동지역에 1,000장, 6일 영랑동지역에 300장, 7일 금호동지역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등 총 2,3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지난 5일에는 영랑동 ‘이모네식당’이 속초연탄은행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복 대표는 “해마다 잊지 않고 연탄 후원금을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11월 1일~11월 7일 후원 현황>
▶연탄 : ▷유현숙(한마음한의원) : 125장 ▷강종구 : 100장 ▷김대수 : 38장 ▷임성진 : 63장 ▷김선교 : 125장 ▷이모네식당 : 2,500장 ▶후원안내: △연탄 1구좌 100장 80,000원 △쌀 1구좌 10kg 33,000원 △농협(251-01-357994) 국민은행(304101-04-242804) 우리은행(1006-901-274655) 신한은행(100-025-962932) 우체국 (202309-01-001324) 예금주 : 속초연탄은행 △문의 및 신청: 033)632-0122, 010-734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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